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국민의힘 소속 국회 재정경제기획위원회 위원들은 이날 오후 국회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이 후보자가 오후 5시까지 제출한 자료는 총 53개 기관에 불과하고, 748건의 답변이 왔지만 그 중 절반이 넘는 415건이 개인정보 미동의 등으로 사실상 빈껍데기 자료"라고 전했다.
이 후보자를 향해 "국민적 의구심이 가득한 의혹과 관련되거나 불리하게 작용할 자료에 대해서는 모두 '개인정보 미동의'를 이유로 제출을 거부했다"며 "이 후보자는 말로만 청문회에서 소명하겠다고 하면서, 제대로 된 자료는 하나도 내지 않고 있다"고 했다.
간사인 박수영 의원은 이날 기자들과 만나 "여야 간사간 협의에서도 오늘 5시까지 자료가 제출되지 않으면 청문회를 연기하고 더 부실하면 아예 안 할수도 있다는 사안이 합의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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