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덩치 커진' 밸류업, 알고 보니 '속 빈 강정'…100개 기업 중 94곳이 '공시 깜깜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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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덩치 커진' 밸류업, 알고 보니 '속 빈 강정'…100개 기업 중 94곳이 '공시 깜깜이'

◆ 지수 폭등과 주주환원 21조4000억원…외형은 '성공적' 15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코리아 밸류업 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28.18p(1.38%) 상승한 2045.89로 마감했다.

특히 "업종 내 선도 기업들이 밸류업 공시에 선제적으로 나서면서 산업 전반에 주주 가치 제고를 위한 우호적인 분위기가 형성됐다"며 "이것이 대규모 자사주 소각과 배당 확대로 이어지며 지수 상승의 강력한 트리거가 됐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말까지 밸류업 본공시를 제출한 기업은 전체 상장사 중 171개사에 불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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