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0년 5월 8일 서울대 법학과 2학년이던 윤 전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인 전두환(당시 보안사령관)씨를 12·12 군사반란 혐의로 궐석 재판하는 모의재판에서 검사 역할로 사형을 구형했고, 판사 역할로는 무기징역을 선고했다.
그로부터 정확히 46년 뒤인 지난 13일 이번에는 윤 전 대통령 자신이 같은 내란 우두머리 혐의로 서울중앙지법 417호 법정에 섰다.
전두환씨는 1996년 내란수괴 및 내란 목적 살인 등 혐의로 1심에서 사형을 선고받았으나 2심에서 무기징역으로 감형됐고, 대법원에서 확정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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