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은행을 비롯한 전 세계 중앙은행 총재가 미국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의 수사 압박을 받는 제롬 파월 미국 연방준비제도(Fed·연준) 의장 지지 공동성명을 발표한 가운데, 일본은행 총재는 빠진 것으로 나타났다.
한 간부는 "트럼프 대통령의 행동은 중앙은행 독립성을 위협한다.일본은행 총재는 문제 삼아야 한다"고 지적했다.
닛케이는 "파월 의장을 지지하는 공동 성명은 트럼프 대통령을 자극할 수 있으며, 우에다 총재가 참여할 경우 일본은행 뿐만 아니라 일본 정부에 분노의 화살이 향할 우려가 있다"며 "이 때문에 '다른 나라의 판단에 개입하지 않는다'는 원칙을 굽하지 않은 것을 보인다"고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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