英 외무 "러 그림자 선단 압박 강화…유럽 동맹국과 협력 준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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英 외무 "러 그림자 선단 압박 강화…유럽 동맹국과 협력 준비"

이베트 쿠퍼 영국 외무장관은 14일(현지시간) 러시아의 제재 회피용 선박 '그림자 선단'을 차단하기 위해 유럽 동맹국들과 협력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혔다.

영국 정부는 2018년 제정한 '제재 및 자금세탁 방지법'을 영국군이 그림자 선단 소속 선박에 승선하거나 선박을 억류할 법적 근거로 활용할 수 있다고 BBC는 전했다.

그림자 선단은 러시아와 베네수엘라, 이란 등이 미국의 석유 제재를 피하기 위해 사용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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