셔틀외교로 일본을 방문 중인 이재명 대통령은 14일 나라현의 한 호텔에서 열린 간사이(관서) 지역 재일동포 간담회에 참석해 “대한민국의 불행한 역사 속에서 피해받고 상처받은 당사자와 유가족 여러분께 다시 한 번 사과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밝혔다.
이 대통령은 “해방 이후 조국이 분단된 상황 속에서 다시 일본으로 건너올 수밖에 없었던 아픈 역사와, 독재 정권 시절 국가가 재일동포를 간첩으로 몰아 조작한 사건들도 결코 잊어서는 안 된다”며 “대한민국의 불행한 역사 속에서 피해를 입은 분들과 유가족께 다시 한 번 사과와 위로를 전한다”고 밝혔다.
또 “1988년 올림픽, 외환위기, 그리고 최근의 불법 계엄 사태에 이르기까지 역사적 고비마다 재일동포 여러분은 대한민국 민주주의를 지키는 데 함께해 왔다”며 “변치 않는 노고와 헌신에 깊은 존경과 감사를 드린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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