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인들이 어찌 하나요"…예약제 미용실의 그늘[출동!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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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들이 어찌 하나요"…예약제 미용실의 그늘[출동!인턴]

"카카오톡 사용하는 것도 어려운데 모바일 예약을 제가 어찌 하나요.우리 같은 노인들은 힘들죠."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지난 13일 경기도 고양시 일산의 한 동네 미용실에서 만난 김모(82)씨는 미용실 온라인 예약 경험을 묻자 이렇게 답했다.

같은 미용실을 다니는 또 다른 손님 김모(70)씨도 "딸이 예약해줘서 예약제 미용실에 가보긴 했지만 혼자서 못 하겠더라"며 "결국 예약 없이 갈 수 있는 곳만 다니게 된다"고 말했다.

1인 미용실을 운영하는 한모(32)씨도 "예약제를 하지 않으면 하루 일정 관리가 어렵다"며 "혼자 운영하다 보니 예약을 중심으로 움직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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