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여정 북한 노동당 부부장은 13일 '한국발 무인기 침투 사건'과 관련해 남북 소통 가능성을 언급한 통일부를 비난하며 관계 개선은 "개꿈"이라고 일축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김 부부장은 이날 오후 10시가 넘은 시간 조선중앙통신을 통해 공개한 담화에서 "한국 통일부가 13일 나의 담화와 관련해 《소통》과 《긴장완화》의 여지를 두었다고 나름 평한 것을 지켜보았다"고 밝혔다.
무인기 사건과 관련한 김 부부장 담화는 두번째다.이번 담화는 앞서 오전 통일부 당국자가 김 부부장의 지난 11일 첫번째 담화를 일정 부분 긍정적으로 평가한 지 10여 시간 만에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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