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호동 농협중앙회장이 겸직하던 농민신문사 회장직과 농협재단 이사장직에서 물러나겠다고 13일 밝혔다.
농협의 대표이사급 임원은 전무이사(부회장), 농업경제대표, 축산경제대표, 상호금융대표, 조합감사위원장, 감사위원장 등 6명이다.
외부감사위원으로 농림축산식품부의 농협중앙회 특별감사에 참여했던 하승수 변호사는 "농협중앙회의 가장 심각한 문제는 인사하고 자금 집행인데, 이 부분이 빠져있다"며 "인사추천위원회의 기능 복원, 무이자자금 통제 등을 위해 국회의 법 개정이 필요하다.이 부분이 이뤄지지 않으면 농협이 쇄신하는 것처럼 보여도 언제든 원상복귀할 수 있다"고 꼬집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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