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6월 지방선거에서 전북 전주시장에 출마하는 조지훈 전 전북경제통상진흥원장은 우범기 시장이 전주시의 6천억원대 부채를 '건전한 빚'이라고 해명한 데 대해 "기만적"이라고 비판했다.
조 전 원장은 13일 보도자료를 통해 "우 시장이 공원·도로를 매입하고 인프라를 구축하는 데 썼기 때문에 건전한 지방채라고 주장하는데 이는 견강부회에 불과하다"며 "우리가 공공 부채를 조심히 다루고 세심히 살피는 것은 그것이 언젠가는 세금으로 모두 갚아야 하는 시민의 돈이기 때문이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우 시장은 '전주시가 기초 지방정부 226개 중 통합자산은 12위에 빛나는 부자 도시'라고 주장하는데, 11조6천억원이 넘는 통합자산은 전주 공동의 유산이자 시민 모두의 자산"이라며 "부채 지적을 '부자 도시'로 받는 것은 시장의 안일한 인식과 진단을 상징적으로 보여주는 것"이라고 우 시장을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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