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불어민주당은 13일 당 윤리심판원이 공천 헌금·갑질 의혹 등 각종 논란이 제기된 김병기 전 원내대표의 제명 처분을 전날 의결한 데 대해 "윤리심판원의 심판 결정을 존중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에 대해 김 의원은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재심 청구 의사를 밝혔다"며 "재심 청구 역시 당헌·당규에 명시된 절차이고 권리다.당사자가 그 절차를 밟겠다는 뜻을 밝힌 만큼, 당은 정해진 규정에 따라 재심 절차가 진행되는 것 또한 존중한다"고 했다.
한편 민주당은 당초 오는 14일 최고위원회의 보고와 15일 의원총회 개최를 통해 제명 절차를 진행할 계획이었으나, 김 전 원내대표가 재심 청구 의사를 밝힌 만큼 관련 절차도 미뤄질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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