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키즈존을 비롯해 이러한 행태를 옹호하는 논리는 누군가에게 상품이나 서비스를 판매하지 않겠다는 방침을 정하는 것도 영업자의 자유이며, 어린이 등이 다른 이용자들에게 피해를 끼치고 불편하게 만들기에 문제라고 말한다.
그리고 우리 사회에는 이러한 차별에 대한 감각과 인식이 희박하고, 불특정 다수가 이용하는 공공장소에서 '차별은 안 된다'는 원칙이 세워지지 못했다는 점이다.
결국 특정 집단을 영업자의 자의적 결정에 의해 거부, 배제하는 차별 행위가 영업의 자유라고 강변하는 것은 우리 사회에서 반차별을 건강이나 안전, 에너지 절약, 거리 미관만큼 중요한 가치로 여기지 않는다는 뜻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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