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최고지도자, 친정부 맞불집회에 "美에 대한 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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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최고지도자, 친정부 맞불집회에 "美에 대한 경고"

이란 반(反)정부 시위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이란 최고지도자인 아야톨라 세예드 알리 하메네이가 12일(현지 시간) 반정부 시위에 대한 맞불 차원에서 열린 친정부 집회에 대해 고무적인 반응을 보였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하메네이는 경제난 항의 시위 16일째인 이날 소셜미디어 엑스(X·옛 트위터) 계정에 정부 지지자들이 운집한 사진을 올리며 "위대한 이란 국민이 적들에 맞서 결의와 정체성을 확고히 했다"고 밝혔다.

아라그치 외무장관은 "시위는 폭력적으로 변질됐다"며 "이는 미국 대통령에게 사태에 개입할 명분을 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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