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 시내버스, 타결되는 듯 하다 결국 파업…협상 결렬 이유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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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시내버스, 타결되는 듯 하다 결국 파업…협상 결렬 이유는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13일 새벽까지 협상을 이어갔지만 합의를 하지 못하고 파업이 시작된 가운데 막후 협상 과정이 공개됐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사측인 서울시버스조합에 따르면 사측은 조정위원과 노조에 ▲통상임금에 대해서는 통상임금 산정 기준 시간 수를 209시간으로 하고 이에 따라 10.3%를 당장 인상해 준다 ▲향후 대법원 판결에서 만일 노조 측이 주장하고 있는 176시간이 나올 경우 추가로 발생하게 될 인상분은 소급 정산해 주겠다 등 제안을 했다.

이에 서울지방노동위원회 조정위원들이 사측에 ▲통상임금과 별개로 0.5% 기본급 인상 ▲64세까지 정년 1년 연장 ▲운행 실태 점검 일부 완화 등 노조 주장을 대부분 반영한 중재안을 제시했고 사측은 파업을 막기 위해 이를 수용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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