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란 외무 "트럼프 탓 유혈사태…전쟁도, 대화도 준비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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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란 외무 "트럼프 탓 유혈사태…전쟁도, 대화도 준비돼"

아랍권 알자지라 방송에 따르면 아라그치 장관은 이날 이란 테헤란에 주재하는 외교관들과 만나 "시위가 폭력적 유혈사태로 변질된 것은 (미국이 군사적으로 개입할) 구실을 만들어주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최근 트럼프 대통령이 이란 사태에 개입할 가능성을 잇달아 시사한 것이 '테러리스트'의 공격을 끌어내려는 의도라면서 "우리는 전쟁에 대비하고 있지만 대화도 준비됐다"고 언급했다.

아라그치 장관의 발언은 트럼프 대통령의 '개입' 발언에 대한 이란 정부의 메시지라고도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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