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상임금 판결에 따른 임금 인상을 놓고 대립해온 서울 시내버스 노사가 노조의 파업 예고일을 하루 앞둔 12일 협상 테이블에 마주 앉았다.
대법원은 2024년 말 상여금을 통상임금으로 인정해야 한다는 새로운 판례를 제시했고, 이 같은 대법원 판례를 처음 서울 시내버스 회사에 적용한 동아운수 통상임금 소송 2심 판결이 작년 10월 선고됐다.
노조 관계자는 "판결에 따른 통상임금은 이번 임금협상에 반영해달라고 요구하지 않고, 임금 3% 이상 인상과 정년 연장 등만 요구할 것"이라며 "체불 임금은 협상 대상이 아니라 법에 따라 지급해야 할 문제인데 사측과 서울시가 임금 인상 요구로 둔갑시키며 사실을 왜곡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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