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장동 개발비리 일당 계좌 ‘깡통’…통장 잔고 4.7억 남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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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장동 개발비리 일당 계좌 ‘깡통’…통장 잔고 4.7억 남아

성남시가 대장동 개발비리 일당의 범죄수익에 대해 가압류를 진행 중인 가운데, 이들 계좌 대부분이 잔고가 거의 없는 ‘깡통 계좌’인 것으로 파악됐다.

12일 성남시에 따르면 성남도시개발공사는 지난해 검찰이 제공한 대장동 개발비리 민간업자 4명의 법원 추징보전 결정문을 통해 14건의 가압류·가처분 신청을 냈다.

지난 2022년 9월 5일 작성된 형사기록 수사보고서에는 검찰이 ‘2022년 7월 말 기준 범죄수익 4천449억원 중 96.1%(약 4천277억원)가 이미 소비·은닉돼 반출됐고, 계좌에 남은 잔액은 3.9%(약 172억원)에 불과하다고 파악하고 있었다’고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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