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공화 중진 랜드 폴 "이란 폭격, 소요 사태 해결책 될 수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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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 공화 중진 랜드 폴 "이란 폭격, 소요 사태 해결책 될 수 없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이란이 반정부 시위를 강경 진압할 경우 개입하겠다고 시사한 가운데 미국 정치권에서 군사 행동 위험성을 경고하는 목소리가 나왔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미국 공화당 중진인 랜드 폴(켄터키) 상원의원은 11일(현지 시간) ABC뉴스 디스 위크와의의 인터뷰에서 "문제는 이란을 폭격하면 역효과를 낼 우려가 있다는 점"이라며 군사 개입이 의도치 않은 결과를 초래할 수 있다고 밝혔다.

폴 상원의원은 "한 국가를 폭격하면 그 나라 국민은 오히려 자국 국기를 중심으로 단결하는 경향이 있다"며 "외국이 침입해 우리를 폭격한다고 인식하게 된다.폭격은 오히려 이란 국민을 정부 편으로 결집할 위험이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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