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겔 디아스카넬 쿠바 대통령은 11일(현지시간) 자신의 엑스(X·옛 트위터)에 "모든 것을, 심지어 인간의 생명마저도 사업화하려는 자들은 쿠바에 대해 지적할 도덕적 자격을 갖고 있지 않다"며, 트럼프 대통령을 포함한 미국 정부 관료를 겨냥해 "오늘날 우리 국가를 향해 히스테리적으로 비난을 퍼붓는 환자들"이라고 적었다.
쿠바 대통령은 "우리는 66년 동안 미국으로부터 공격받아왔으며, 우리가 겪는 심각한 경제적 결핍을 혁명의 탓으로 돌리는 자들은 부끄러워 입을 다물어야 한다"라며 "우리의 위기는 한계까지 질식시키는 미국의 가혹한 조처들에 대한 결과이기 때문"이라고 힐난했다.
지난 4일 쿠바에 대해 '곧 무너질 나라'라고 주장한 트럼프 미 대통령은 이날 자신의 소셜미디어 트루스소셜을 통해 쿠바에 "협상하라"고 촉구하며, 그렇지 않을 경우 불특정 결과를 맞을 것이라고 경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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