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구진은 국토교통부, 금융위원회, 한국부동산원 및 한국신용정보원과의 협업으로 약 300만 건의 전세 계약 정보와 임대인 신용 데이터를 결합해, 계약 이전 단계에서 전세사기 가능성을 예측하는 AI 모델을 시범적으로 개발했다.
연구진은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데이터 활용 시 개인식별정보를 제거하고 폐쇄형 분석 환경에서 연구를 수행했으며, 전세사기 탐지율을 높이면서도 그로 인한 억울한 임대인이 발생하지 않도록 기술 최적점을 찾기 위해 노력했다.
연구를 진행한 UNIST 이용재 교수는 “전세사기는 계약 이전 단계에서 위험 신호를 포착하는 것이 중요한 만큼, 사고가 터진 후에 데이터를 확인하는 기존 분석에서 더 나아가 과거 데이터 패턴을 학습해 미래 전세사기 위험을 능동적으로 감지하는 모델 개발을 시도했다”면서, 이번 연구는 향후 관계 기관들이 전세사기 예방 정책을 검토하는 과정에서 참고할 수 있는 기초적 자료로 활용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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