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일 용인시장 "용인 반도체 이전은 국가 경쟁력 스스로 무너뜨리는 무책임한 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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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일 용인시장 "용인 반도체 이전은 국가 경쟁력 스스로 무너뜨리는 무책임한 주장"

이 시장은 이날 "용인의 반도체 프로젝트들이 상당히 진척되고 있는 상황에서 6월 지방선거를 앞두고 일부 여권 인사들의 선동으로 불거진 이전론에 용인시민들은 어이없다며 분노하고 있다"며 "업계와 학계에서도 국가 경쟁력을 스스로 무너뜨리는 무책임한 주장이라는 비판이 나오고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런 상황에서 삼성전자의 첨단시스템반도체 국가산단이나 SK하이닉스의 용인반도체클러스터 일반산단을 새만금 등 지방으로 이전하자는 것은 대한민국 반도체 산업을 망쳐 나라의 미래에 먹구름이 끼도록 하는 것과 다름없다"고 비판했다.

특히 이 시장은 전날 청와대 대변인의 "클러스터 대상 기업의 이전을 검토하고 있지 않은 상황이며 기업 이전은 기업이 판단해야 할 몫"이라는 발언에 대해 "국가 책임을 망각한 발언"이라고 강하게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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