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 배우' 고(故) 안성기의 영결식에서 생전 아들에게 전한 편지가 공개되어 안팎에 큰 울림을 주었다.
이날 안 씨는 예정에 없던 고인의 편지를 낭독했다.
편지에는 아들의 탄생을 지켜보던 아버지 안성기의 환희가 고스란히 담겨 있었다.안성기가 어린 아들 안 씨에게 남겼던 편지에는 "다빈아, 네가 이 세상에 처음 태어나던 날 아빠를 꼭 빼닮은 주먹보다 작은 얼굴을 처음 봤을 때가 엊그제 같은데 벌써 이만큼 커서 의젓해진 너를 보면 아빠는 부러운 것이 없구나"라고 아들을 처음 만난 감격과 환희가 담겨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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