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유엔기구 탈퇴’ 트럼프 비판…“존경받던 미국 기대 어려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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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기문, ‘유엔기구 탈퇴’ 트럼프 비판…“존경받던 미국 기대 어려워”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유엔 산하 기관 등 66개 국제기구에서 미국이 탈퇴하도록 결정한 가운데,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이 이를 비판하고 나섰다.

반 전 총장은 “미국이 탈퇴한 국제기구들은 기후변화, 인권, 아동, 여성 관련 매우 중요한 기구들”이라며 “미국이 글로벌 이슈에 더 이상 기여하지 않겠다는 의사표시인 것으로 해석된다”고 지적했다.

한편 지난 7일(현지시간)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UN) 산하기구 31개와 비 유엔기구 35개에서 미국이 탈퇴하는 대통령 각서에 서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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