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금융지주 회장 임종룡이 내부통제 부실 논란에도 불구하고 차기 회장으로 연임이 확정됐다.
또한, 내부통제 부실 문제는 임종룡 회장의 연임에서 가장 큰 약점으로 부각되고 있다.금융위원회는 지난해 5월 우리금융의 보험사 인수를 승인하면서 내부통제 개선을 조건으로 명시했으나, 지난해 우리은행에서 발생한 대규모 횡령 사건과 부당대출 의혹 등으로 인해 내부통제의 실질적인 개선 여부가 의문시되고 있다.한 금융권 고위 관계자는 "내부통제는 최고경영진의 책임 인식과 조직문화 변화가 핵심"이라며 "감독당국의 신뢰를 회복하지 못하면 향후 사업 확장에도 제약이 따를 수 있다"고 경고했다.
이와 같은 상황에서 임종룡 회장의 연임 결정은 정치권의 비판과 맞물려 논란을 더욱 키우고 있다.이재명 대통령은 금융지주 회장직 장기화 현상을 언급하며 "부패한 이너서클이 형성됐다"고 비판했으나, 우리금융은 현 회장의 연임을 강행하고 있어 정부의 지배구조 투명화 기조와 엇박자를 내고 있다는 지적이 나온다.금융권 관계자는 "임추위가 절차적 정당성을 강조하고 있지만, 내부 중심으로 후보를 좁힌 점에서 폐쇄적 인사 논란을 피하기 어렵다"고 지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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