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튜브, 온라인 커뮤니티, 메신저 채널 등 알고리즘 기반 정보 유통 구조가 정치적 ‘필터버블(filter bubble·인터넷 정보제공자가 이용자 맞춤형 정보를 제공해 필터링 된 정보만 이용자에게 도달하는 현상)’을 강화하면서 이용자들은 자신의 성향에 부합하는 정보만 반복적으로 소비하고 그 결과 진영 논리가 고착화되고 있다는 지적이 제기된다.
◇‘에코챔버’현상…정치적 양극화 심화 문제는 이 같은 알고리즘 추천 영상이 보수·진보 정치 성향 이용자의 정치 태도를 더욱 극단화하며 정치적 양극화를 심화시키고 있다는 점이다.
최진응 국회입법조사처 입법조사관은 “알고리즘에 의해 추천되는 정치 정보가 정책적 이슈가 아닌 주로 선정적이고 자극적인 비정책적 이슈가 주를 이루면서 정서적 차원의 양극화 문제를 심화시키고 되고 있다”면서 “알고리즘 추천서비스의 운영은 단순히 시장 차원에서만 판단할 수 없으며 공적 영역에 미치는 역기능도 함께 고려해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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