적절한 공여자를 찾지 못해 치료 선택지가 제한됐던 소아·청소년 재생불량성빈혈 환자에게 반일치 조혈모세포이식을 1차 치료로 적용할 가능성을 제시한 국내 연구 결과가 나왔다.
서울아산병원 소아청소년종양혈액과 조혈모세포이식팀(임호준·고경남·김혜리·강성한 교수, 최은석 전문간호사)은 조직 적합성이 절반만 일치하는 가족 공여자로 반일치 조혈모세포이식을 시행한 소아·청소년 재생불량성빈혈 환자에서 치료 성공률 94%를 확인했다고 밝혔다.
임호준 교수는 “반일치 조혈모세포이식의 기술적 발전으로 공여자가 없어 치료 기회를 얻지 못하던 소아·청소년 환자들이 새로운 선택지를 갖게 됐다는 점에 의미가 있다”며 “이번 연구는 반일치 조혈모세포이식을 1차 치료로 고려할 수 있는 임상적 근거를 제시한 결과”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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