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세청은 국제 공조로 작년 한 해 해외 현지에서 500만갑이 넘는 밀수 담배가 적발됐다고 7일 밝혔다.
관세청은 이날 호주·미국·프랑스 등 주요 해외 관세당국과 협력해 우리나라를 밀수 화물의 경유 거점으로 삼은 다국적 담배 밀수 범죄를 단속한 성과를 발표했다.
한국을 경유해 호주로 향하던 화물이 나일론 밧줄로 신고됐지만 실제론 담배인 것을 확인하고 관세청이 호주 세관에 통보해서 현지에서 담배 48만갑(9.6t)이 적발된 사례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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