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통 이틀째인 지난 6일 오후 인천 제3연륙교 보행자·자전거 겸용 도로에는 자전거 이용객들과 보행자들이 뒤엉켜 이동하는 모습이 곳곳에서 목격됐다.
교량 중앙부 주탑 부근은 해발 184.2m 주탑 전망대를 배경으로 사진을 찍기 위해 멈춰 선 보행자들과 자전거 이용객들이 몰리며 한때 붐비기도 했다.
폭이 최대 4m인 이 도로는 인도를 최소 2m 이상으로 만들어야 하는 기준과 자전거 도로 설치 요건을 동시에 충족하지 못해 보행자·자전거 겸용 도로로 설치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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