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해 여름까지 프로축구 K리그1 울산 HD를 이끌었던 김판곤 감독이 말레이시아 프로팀 사령탑을 맡아 현장에 복귀했다.
2024년 7월 한국 국가대표팀 사령탑으로 자리를 옮긴 홍명보 감독의 후임으로 울산을 맡은 김 감독은 3개월여 만에 K리그1 우승을 달성했으나 지난 시즌엔 부진이 거듭되면서 8월 팀을 떠났다.
슬랑오르는 "김 감독은 말레이시아 축구가 아시아 무대에서 위상을 회복하는 데 기여했고, 홍콩 대표팀의 경기력 향상에도 중요한 역할을 했다.울산에서도 선수, 감독으로 모두 우승했다"면서 "그가 풍부한 경험과 뛰어난 성과를 바탕으로 팀을 한 단계 높은 레벨로 끌어올릴 것으로 확신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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