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도읍 국민의힘 정책위의장이 5일 임명 4개월 만에 정책위의장직에서 물러났다.
부산 지역 4선 중진으로 지난 2022년 이준석 당 대표 시절 이미 정책위의장직을 역임하기도 했던 그는 지난해 8월 장 대표 체제 출범 이후, 장 대표의 거듭된 요청으로 당 지도부에 합류해 정책위의장을 맡아왔다.
조용술 국민의힘 대변인은 이날 최고위원회의 이후 기자들과 만나 "김 정책위의장이 이날 최고위에 마지막으로 참석해 맨 처음 정책위의장을 수락한 것은 장동혁 체제가 2년을 잘 유지하면서 임기를 마치는 지도부가 되기 위해 힘을 실어준 것"이라며 사퇴 이유에 대해선 '내부 갈등은 전혀 아니고 장동혁 지도부의 성공을 기원하며 물러나게 됐다'는 취지로 말했다고 전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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