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춘 LG화학 사장은 5일 2026년 새해 경영계획을 밝히며 “우리는 매우 절박한 상황에 놓여 있는 것이 분명하다”며 “전 임직원이 물러설 길을 스스로 없애고 ‘파부침주(破釜沈舟)’의 결의로 임한다면, 이 큰 변화를 우리의 혁신 방식으로 이길 수 있다”고 강조했다.
김 사장은 “사업 포트폴리오 변화를 혁신적으로 추진해야 한다”며 “설령 2~3년 시황이 다소 좋아지더라도, 10년, 20년 후에도 경쟁 우위를 가질 수 있느냐 라는 관점에서 판단해야 한다.시장 유행을 쫓는 우를 범해서도 안 된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미래를 위한 초기 단계 투자는 지속하되, 전략에 부합하지 않는 부분은 과감하게 조정하고 한정된 자원을 핵심 경쟁우위기술(Winning Tech) 과제와 핵심 신사업 분야에 선택과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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