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로 돌아간 '러셀 OH 기용'…대한항공 감독 "모두 내 책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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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패로 돌아간 '러셀 OH 기용'…대한항공 감독 "모두 내 책임"

필리프 블랑 감독이 이끄는 현대캐피탈은 4일 인천 계양체육관에서 열린 방문 경기에서 대한항공을 세트 스코어 3-0으로 완파했다.

대한항공 헤난 달 조토 감독은 부상으로 이탈한 정지석과 임재영의 공백을 메우기 위해 외국인 선수 카일 러셀(등록명 러셀)을 아웃사이드 히터(OH)로, 임동혁을 아포짓 스파이커로 동시에 기용하는 강수를 뒀다.

블랑 감독은 대한항공의 변칙 라인업에 대해 "예상하지 못했다"면서도 결과에 만족감을 드러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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