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순간 김라경(26)의 오른 팔꿈치 인대가 끊어졌다.
여자야구 선수에겐 생소한 팔꿈치 부상.
"그 정도면 할 만큼 하지 않았니." 비전이 보이지 않는 여자야구 선수의 꿈을 그렇게 오래 이어온 것만으로 김라경의 도전은 박수받을 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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