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역 광장 힘들게 비웠는데…"시설물 난립 막을 조례 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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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역 광장 힘들게 비웠는데…"시설물 난립 막을 조례 필요"

2028년 세계디자인수도로 선정된 부산이 글로벌 디자인 도시가 되기 위한 기초사업으로 지난해 6월부터 5개월간 관문인 부산역 광장에 대한 도시 비우기 사업을 진행했다.

먼저 부산시는 부산역 광장 입구에 있던 불필요하거나 중복된 키오스크와 기념비, 관광안내소, 분전함 등 4개 시설을 없애고 광장 본연의 기능을 회복시켰다.

더 큰 문제는 공공기관이나 지자체가 각자의 필요에 의해 부산역 주변에 중복되거나 불필요한 시설물을 세우더라도 이를 막을 법적 근거가 없다는 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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