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일 방송된 tvN ‘응답하라 1988 10주년(연출 나영석 신건준)’ 3회에서는 드라마 ‘응답하라 1988(이하 응팔)’ 10주년을 맞아 10년 만에 다시 모인 쌍문동 가족들의 마지막 이야기가 펼쳐졌다.
덕선이 그 자체로 인생 연기를 보여준 혜리는 “왠지 제 어린 시절이 떠오른다.연기를 하면서 힘든 순간도 있었지만, 그럴 때마다 힘을 준 작품”이라며 눈물을 글썽였고, 박보검 역시 “‘응팔’이 제 필모그래피에 있다는 것만으로도 감사하다”고 울먹이며 감동을 더했다.
배우들은 10년간 작품을 사랑해 준 시청자들에게 고마움을 전하며, “‘응팔’을 보면서 가족의 정을 느끼고, 조금이라도 촉촉해지는 작품으로 기억되길 바란다”며 20주년, 30주년까지 함께할 수 있기를 기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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