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용 "국민연금, 환헤지 더 하고 해외 투자 줄여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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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창용 "국민연금, 환헤지 더 하고 해외 투자 줄여야"

“국내 시장이 나쁘고 구조조정이 안 돼서 우리 성장률이 낮아져서 해외로 (자금이) 나간다는 것도 맞는 말이지만, 국민연금이 ‘큰 손’이 된 후에는 국민연금이 나감으로써 국내 시장이 커질 수 없는 구조가 된다” 이창용 한국은행 총재는 2일 한은 시무식 이후 기자들과 만난 자리에서 “이제는 국민연금이 국가 경제 전반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해야 할 시기가 됐다”면서 이같이 말했다.

(사진= 한국은행) ◇ “‘큰 손’ 국민연금 국민 경제 전체 영향 생각해야” 이창용 총재는 “국민연금 때문에 환율이 오른다고 탓하는 것이 아니라 상황이 바뀌었다”며 “국민연금이 처음 해외 투자를 시작하려 했을 때 투자 다변화 측면에서 적극 지지했던 사람 중 하나지만, 이제는 그 규모가 너무 커지면서 국민 경제와 외환시장에서 큰 손이 됐다”고 설명했다.

△연금의 기금 운용 규모가 일정한 것이 아니기 때문에 평가 이익이 아니라 실제 수익률을 어느 정도 확정할 필요가 있다는 측면 △연금이 해외 투자를 확대할 때는 환율 상승 압력을, 연금 지급을 위해 국내로 들여올 때는 환율 하락 압력을 준다는 점 △연금의 해외 투자 확대가 다른 경제 주체들에도 영향을 주면서 국내 시장의 위축될 가능성 등을 두루 고려해야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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