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고’마저 비었다… 2026년도 불안한 韓영화, ‘휴민트’·‘호프’ 구원투수 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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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고’마저 비었다… 2026년도 불안한 韓영화, ‘휴민트’·‘호프’ 구원투수 될까

●20편 남짓의 빈약한 라인업 지난해 국내 극장은 외화 강세에 기대 누적 관객 수 1억 명을 간신히 사수했다.

업계가 올해를 더욱 우려하는 결정적인 배경은 그나마 시장을 지탱해왔던 일명 ‘창고 영화’의 고갈에 있다.

제작비 100억 원 이상의 대형 작품뿐만 아니라 시장의 ‘허리 역할’을 해야 할 중간 규모 영화들도 급감해 산업의 연속성이 끊길 위기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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