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소유한 마러라고 리조트의 마사지사·미용사들이 1990년대말부터 2000년대초까지 수년간 미성년자 대상 성범죄자 고(故) 제프리 엡스타인의 자택에 방문 서비스를 다닌 것으로 파악됐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31일(현지시간) 보도했다.
WSJ에 따르면 마러라고 리조트의 스파에서 마사지사와 미용사 등으로 일하는 젊은 여성들은 이곳에서 약 2마일(3.2㎞) 떨어진 엡스타인의 자택으로 서비스를 다녔다.
관리자는 이를 트럼프 대통령에게 보고했고, 트럼프 대통령은 '그(엡스타인)를 쫓아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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