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원식 “2026년은 위기극복 넘어 대전환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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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원식 “2026년은 위기극복 넘어 대전환의 해"

우원식 국회의장은 새해를 맞아 “지난해 우리나라는 국민의 용기와 지혜에 힘입어 평화롭게 민주적 헌정질서를 회복했다”면서 “2026년은 위기 극복을 넘어 미래를 위한 대전환의 디딤돌을 놓는 한 해가 되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사회를 변화시켜야 한다는 국민적 요구가 높다”면서 “우선 성장의 불씨를 살리고 격차를 줄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우 의장은 “국민 삶의 지평을 넓히고 국가 경쟁력을 높이는 구조 개혁도 본격화해야 한다”면서 “사회적 약자를 보호하고 미래 세대에게 부담을 전가하지 않는 변화를 만들기 위해 국회가 중심을 잡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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