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능력시험 모의고사 문항 등을 현직 교사로부터 부정하게 거래한 혐의로 재판에 넘겨진 ‘일타 수학 강사’ 현우진(38)이 “수능 문제를 유출해 거래했다는 일부 보도는 사실이 아니다”며 의혹을 정면 반박했다.
이어 “문항을 제공한 교사들은 이미 시중 교재 집필 이력이 활발한 인물들로 오롯이 문항의 완성도를 기준으로 평가해 구매했다”고 설명했다.
현직 교사 3인을 카르텔로 규정하는 것은 과도하며 문항 수급 과정에서 무리한 절차를 밟은 적이 없다는 설명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