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프로배구 현대캐피탈이 하현용 감독대행이 사령탑 데뷔전을 치른 KB손해보험의 가파른 상승세를 잠재웠다.
현대캐피탈은 31일 충남 천안 유관순체육관에서 열린 진에어 2025-2026 V리그 홈경기에서 29점을 뽑은 외국인 주포 레오나르도 레이바 마르티네스(등록명 레오)를 앞세워 KB손해보험에 세트 점수 3-1(21-25 25-22 25-21 25-15) 역전승을 낚았다.
현대캐피탈은 18-18에서 최민호의 속공과 상대 범실, 신호진의 오픈 공격, 허수봉의 블로킹으로 점수를 벌렸고, 24-22 세트 포인트에서 허수봉의 백어택으로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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