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희대학교 기계공학과 최동휘 교수 연구팀은 전남대학교 기계공학부 라윤상 교수팀과 손잡고 외부 전원 연결 없이도 터치 위치를 정확하게 파악할 수 있는 자가발전 촉각 센서를 개발했다고 밝혔다.
자가발전 방식임에도 불구하고 기존 전원 연결형 센서에 뒤지지 않는 성능을 보여준 셈이다.
최동휘 교수는 "이번 기술은 공정 단순화와 유연성 확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았다"며 "기존 센서와 달리 구부리거나 늘려도 성능이 유지되어 웨어러블 인터페이스나 휴머노이드 로봇의 외피 등 실제 산업 현장에 즉각 투입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연구 의의를 전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스타트업엔”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