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공 정비사를 꿈꾸던 고등학생 김동건군(17)이 뇌사 장기기증으로 6명의 생명을 살리고 하늘의 별이 됐다.
한국장기조직기증원은 11월 20일 한양대학교병원에서 김씨가 뇌사 장기기증으로 심장, 폐장, 간장(간 분할), 신장(양측)을 기증해 6명의 생명을 살리고 영면했다고 31일 밝혔다.
가족들은 김군이 어린 나이에 갑작스러운 사고로 몸은 점점 약화되고 아무것도 해줄 수 없는 마음이 너무 힘들었지만 또 다른 생명을 살릴 수 있다는 희망으로 기증을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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