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계위 "의사 부족", 힘 실리는 '의대 증원'…의료계·학생 반응 '온도차'
뒤로가기

3줄 요약

본문전체읽기

추계위 "의사 부족", 힘 실리는 '의대 증원'…의료계·학생 반응 '온도차'

2040년까지 의사 인력이 최대 1만1136명 부족할 것이라는 의사인력 수급추계위원회(추계위)의 결론이 나온 가운데 학생·학부모·교수들의 반응은 엇갈리는 모습을 보였다.

추계위가 의사 부족 결론을 도출하자 의료계에서는 향후 의료 환경의 변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하고 있다며 반발이 나오고 있다.

지방권 의대에 다니는 자녀를 둔 학부모 E씨는 "윤석열 정권 때처럼 의대 정원을 무작정 늘리면 어차피 학생들이 전부 수도권으로 가기 때문에 지역 의료 격차 문제 등도 계속 커질 수 밖에 없다"며 "지역의사제나 공공의료 등의 제도 변화가 함께 수반돼야 하고, 특히 단순히 의사 수를 늘리는 데 치중하기보다는 의료 분야 전반에 대한 개혁을 함께 해야 한다"고 말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

알림 문구가 한줄로 들어가는 영역입니다

이 콘텐츠를 공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