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성 경찰청장 직무대행은 31일 "2026년 새해는 우리 경찰이 진정한 국민의 경찰로 거듭나는 해가 되도록 하겠다"며 수사-기소 분리 대비 수사 전문성 강화와 보이스피싱·마약 등 민생범죄 총력 대응을 약속했다.
뉴시스 보도에 따르면, 유 직무대행은 이날 신년사를 통해 "경찰은 24시간 365일 어디서나 국민이 가장 먼저 만나는 국가"라며 "경찰 활동의 모든 과정은 헌법과 인권이라는 분명한 기준 위에 있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유 직무대행은 "국민이 만족하실 때까지 경찰 수사의 전문성과 신속성을 높이고, 안심하실 때까지 공정성과 책임성을 향상해 나가겠다"며 "수사관의 역량을 높이고 국민 피해에 공감하며 민생범죄를 최우선으로 하는 수사를 체질화하겠다"고 약속했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모두서치”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