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안84, 이제는 혼자 아닌 '중심축'…4인 4색 매력 끌어올리는 크루장 (극한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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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안84, 이제는 혼자 아닌 '중심축'…4인 4색 매력 끌어올리는 크루장 (극한84)

#기안84, 책임과 집념의 '크루장' 대청호와 뉴욕을 지나 '극한84'에 이르기까지 기안84는 늘 혼자 달려온 러너였다.

히 메독 마라톤에서는 축제형 마라톤이라는 특수한 분위기 속에서도 레이스와 기록에 집중하는 태도를 유지했다.

뛰어난 실력과 안정적인 페이스를 바탕으로 레이스를 이끌어왔던 그는, 메독 마라톤에서는 기록보다 '함께 완주하는 러닝'을 선택하며 또 다른 매력을 보여 주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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