덴마크의 우체국 편지 배달 서비스가 30일(현지 시각)을 마지막으로 400년 만에 중단된다.
CNN에 따르면 덴마크의 국영 우편 서비스인 포스트노르드는 이날을 끝으로 400년 넘게 이어져 온 국가 차원의 편지 배달 서비스를 공식 종료했다.
유럽에서 우체국의 편지 배달 서비스를 중단하는 것은 덴마크가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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