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최대 반도체 위탁생산(파운드리) 업체 TSMC가 2나노미터(㎚·1㎚=10억분의 1m) 초미세 공정 반도체 양산을 시작했다고 31일 밝혔다.
(사진=AFP) TSMC는 이날 홈페이지를 통해 “계획대로 올해 4분기부터 2나노(N2) 기술이 양산에 들어갔다”며 “트랜지스터 밀도와 에너지 효율 측면에서 현재 반도체 산업 내 가장 앞선 기술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TSMC는 연말까지 월 5만장의 2나노 웨이퍼를 생산하고, 내년 말까지 생산능력을 최대 월 13만장까지 늘릴 전망이다.
뉴스픽의 주요 문장 추출 기술을 사용하여 “이데일리” 기사 내용을 3줄로 요약한 결과입니다. 일부 누락된 내용이 있어 전반적인 이해를 위해서는 본문 전체 읽기를 권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