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의 한 중고 명품점에 침입해 1억원대 금품을 훔친 30대가 경찰에 붙잡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28일 오전 3시2분께 부산 수영구의 한 중고명품점 창문을 뜯어내고 내부로 침입해 명품 의류 166벌과 시계 4점, 현금 123만원 등을 훔쳐서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가 훔친 명품 의류와 시계 등은 시가 1억원에 달한다고 경찰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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