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동제약 '창업주 3세' 윤웅섭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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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동제약 '창업주 3세' 윤웅섭 대표이사, 회장으로 승진

일동제약그룹은 일동제약 대표이사 윤웅섭 부회장을 회장으로, 일동홀딩스 대표이사인 박대창 부회장을 회장으로 승진 발령하는 등 2026년 1월 1일자 임원 인사를 단행했다고 31일 밝혔다.

그는 2014년 일동제약 대표이사 사장에 오른 뒤 2016년 기업 체제 재편 및 지주사 전환을 통해 회사의 사업 체계를 정비하고 경영 안정화를 도모했다.

박대창 회장은 1978년 일동제약에 입사해 생산, 영업, 기획, 전략, 구매 등 회사의 주요 분야를 두루 섭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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